🎯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버는 방법

안녕하세요. 마이워크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부터 그 일로 살아가는 것까지, 매주 보내드리는 뉴스레터

2024. 8. 11.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즐겁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보세요!

2024.08.12.

[모집중] '하고 싶은 일'로 전문가가 되어 보세요!

<마이워크 진로수업> 8~11월 과정이 모집 중이에요. 전문가로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습관을 들이는 '자기 관리',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제대로 찾는 '일 이해'와 '자기 이해' 그리고 '직업 이해'. 한 분야를 깊이 알아보는 '키워드 이해'와 실천, 매달 6시간의 토의와 강의까지. 혼자 하기는 힘든 이 모든 과정을 '하고 싶은 일'로 살아가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동료들과 함께해 보세요!

프로그램 보러 가기

금주의 명언

1997년 여름 이후, 나는 매일 새벽 두세 시간은 글을 써왔다. 한 해에 글을 쓰는데, 대략 1,000시간 내외를 투입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은 열다섯 권의 책을 냈다. 모두 새벽에 투자한 시간 덕분이다. 늘 나의 하루는 22시간이라고 말하곤 한다. 언제나 이 시간을 먼저 떼어 놓고 하루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루 두 시간, 평범한 사람이고, 가난한 사람이었고, 20년간 직장인이었던 나에게 마흔이 넘어 갑자기 주어진 엄청난 유산은 바로 하루 하루 두 시간의 새로운 습관이었다. 이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을 발견했고, 매일 그렇게 살고 있다.

• 구본형, <구본형의 필살기> 중에서

인생을 산다는 것은

1. 여기 깨끗한 유리잔이 있다. 반쯤 물이 채워져 있다. 이 물은 이미 누군가가 따라놓았다. 누군지 이름이 분명치는 않다.

2. 때로는 ‘유전적 재능’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그동안 받아온 교육’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혹은 ‘개인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불리기도 한다.

3. 물론 ‘부모나 귀인의 도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무엇이라 불리든 인생의 반 정도를 채워놓은 것은 내가 아니다. 내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이미 내 인생의 반을 좌우했다.

4. 나는 이 잔에 물을 가득 채우는 것이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손으로 물을 채우고, 어떤 사람은 또 다른 ‘무엇인가’가 그 잔을 채우는 것을 방관한다. 마치 자신의 인생이 아닌 것처럼.

5. 나는 우리가 스스로의 손으로 이 잔의 나머지 반을 채워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것이 인생에 대한 즐거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구본형/휴머니스트

도서 보러 가기

사람들이 좋아하는 직업의 공통적인 속성

1. 컨설팅 업무를 하면서 다양한 산업의 많은 직장인을 만날 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일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하는 직업이 무엇인지 조사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직업을 취합해보니 그 직업들의 공통적인 속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2. 그 일의 첫 번째 속성은 일을 통해 자기의 생각과 사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속성을 나는 창의성이라고 정의하였다.

3. 두 번째 속성은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높다는 것이다. 컨트롤 대상은 말, 글, 도구, 시간, 사람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를 나는 독립성이라고 정의하였다.

4. 사람들이 좋아하는 직업이 가지고 있는 속성의 패턴을 분석하고 정리하면서 나는 좋아하는 일은 찾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좋아하는 일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5. 이런 과정을 통해 내가 컨설턴트라는 직업에 만족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과거 책을 준비하면서 만난 선배들 중에 컨설턴트 출신의 직업 만족도가 높은 이유도 설명이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은 것이 아니라 인간이 좋아하는 직업 중 하나인 컨설턴트를 내가 하게 된 것이다.

6. 창업 또한 인간이 좋아하는 일 중 하나라는 확신이 있었다. 창업해서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창의성과 독립성이 모두 높은 행위이다. 물론 리스크가 크다는 단점이 있다.

7. 크라우드 펀딩 사업을 하면서 문화예술 분야의 직업을 가진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이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내가 정의한 인간이 좋아하는 일의 두 가지 속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화예술 분야의 직업은 특히 창의성과 독립성이 높은 일이 많다. 이분들은 당연히 본인의 일을 좋아하고 있었다.

8. 나는 커리어의 갈림길에서 창의성과 독립성이 높은 일을 선택하였다. 이 속성이 낮은 일을 하게 되더라도 내가 그 일을 좋아하지 않은 이유를 알게 되니 답답함은 없었다. 창의성과 독립성은 내가 일을 선택해야 할 때마다 나침반 역할을 해주었고 커리어 의사 결정의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출처]
• 불안과 불만사이/전준하/씨이오메이커

도서 보러 가기

오늘 계획을 세워 우선 순위에 집중하고 있나요?

1. 효과적인 계획에는 우선 순위의 결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선 순위를 정해 놓으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들이 덜 중요한 활동의 희생물이 되는 일을 막아주는 것이다.

2. 우리에게는 우선 순위에 집중하는 레이저 사고가 필요하다. 레이저 사고란 시간과 에너지를 가치관과 목표라는 렌즈를 통해서 일상활동에 집중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레이저 사고는 10~15분에 이르는 계획 시간 동안 당신의 모든 에너지와 힘을 다음 2가지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우선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들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은 어느 것인가?’

3. 동료 딕 윈우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레이저 사고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 대형 회사에서 일하는 한 노동자의 이야기인데, 그 회사는 배를 해체해서 고철로 만드는 회사였다.

4. 어느날 가게에 들렀다가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가 들뜬 얼굴로 자기는 치과 의사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치과 의사라고? 도대체 어떻게 그런 마음을 먹었을까?’ 그러나 생각을 말로는 꺼낼 수 없었습니다. 그에게 멋진 격려의 말을 건넸고, 다시 볼일을 보았습니다. ‘치과 의사가 되겠다고? 무슨 수로…’

5. 후일 그가 치과대학에 지원했지만 확보하고 있는 학점이 충분하지 않고, 시험 점수도 너무 낮아 낙방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로 시험을 치르긴 했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려니 하고 생각했습니다.

6. 그런데 얼마 있다가 그가 필요한 학점을 따고 성적도 올리기 위해서 야간 학부에 진학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니, 그 친구가 아직도 뭘 모르는군.’

7. 그 직후 나는 시애틀로 이사를 갔다가 2년 후 다시 메릴랜드로 이사를 갔습니다. 거기서 2년 간 근무할 예정이었지만 1년 정도 지나서 우리는 포틀랜드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금쯤이면 누구나 이 이야기의 결말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8. 어느 날 쇼핑센터에 간 나는 우연히 그와 만났습니다. 그는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늘씬한 몸에 옷도 멋있었습니다. 물어볼까 말까 잠시 주저했지만 그래도 용기를 냈습니다.

9. “전에 만났을 때 치과대학에 간다고 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됐습니까?”. “아, 예. 치대는 작년에 졸업했고, 몇 달 후면 교정 전문의 자격을 따게 됩니다. 어렵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럴 만한 가치는 있었습니다.”

10. 그와 헤어지고 나서 돌아오는 길에 나는 ‘레이저 사고’의 놀라운 효과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미래에 대해서, 계획한 사건에 에너지를 집중시킬 때의 효과가 정말 놀랍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일단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결정한 다음 적절한 시간에 그 대가를 치르고 노력하면 엄청난 일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출처]
• 10가지 자연법칙/하이럼 스미스/김영사

도서 보러 가기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버는 방법

1. 돈을 잘 버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예술가가 되고 싶어서 나에게 조언을 구한다. 하지만 전업 예술가들은 돈을 벌기가 힘들어서 나에게 조언을 구한다. (여기에서 ‘예술’은 블로그 운영 같은 것을 전부 포함해 ‘자기표현’에 관련된 일을 통칭한다.)

2. 나는 그들 모두에게 내가 아는 가장 행복한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처방해준다.
- 돈을 잘 버는 직업을 가져라.
- 돈이 아닌 예술에 대한 사랑을 진지하게 추구하라.

3. 이 계획의 구성 요소를 살펴보자. 첫째는 균형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안정과 모험, 확실성과 불확실성, 돈과 자기표현이 전부 다 필요하다. 안정성이 지나치면 지루해진다. 안정성이 부족하면 공황 상태에 빠진다. 그래서 균형이 필요하다. 사랑하는 일도 하고 돈을 벌기 위한 일도 해라. 한 가지만으로 삶 전체를 만족시키려고 하지 마라.

4. 인생의 이 두 부분은 서로에게 해결책이 된다. 하루 중 일부는 삶의 안정을 위해 사용하지만 자기표현을 위한 창조의 시간도 필요하다. 그래서 창조 작업을 통해 자신을 밀어붙이고 자신의 솔직한 예술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거절과 무관심이 주는 좌절감을 느끼면 다시 안정성을 갈구하게 된다. 안정성과 자기표현은 이처럼 서로에게 꼭 필요한 해결책이다.

5. 직업에 대해, 탄탄한 미래를 보장하고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똑똑하게 선택하라. 커리어 분야를 결정할 때 그 지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조사하라. 그런 분야의 기술을 익히는 데 몇 년을 투자해야 할 수도 있다. 이것은 가슴의 선택이 아니라 머리의 선택이다.

6. 당신 인생에서 직업이 전부를 차지해서는 안 되니까. 예술에 대해, 진지하게 추구하라. 레슨을 받고 매주 진도를 나가라. 수십 년 동안 해온 일이라도 계속 실력을 갈고닦아야 한다.

7. 만약 예술 측면에서 발전하지 않고 도전하지 않으면 균형을 맞출 수 없을 것이다. 프로처럼 작품을 내놓고 팔아라. 팬들을 찾아라. 그들이 돈을 쓰게 만들어라. 하지만 당신의 태도는 돈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들과는 다를 것이다. 팔리지 않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까.

8. 시장을 만족시키지 않아도 된다. 예술을 타협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작품에 가치를 매길 필요도 없다. 당신은 오직 자신을 위해, 예술 그 자체를 위해 예술을 하는 것이니까. 당신이 작품을 세상에 공개하는 이유는 큰 보람을 느끼고, 정체성에 중요하고, 어떤 부분을 개선할 것인지에 대한 좋은 피드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9. 이런 멋진 삶을 살지 못하게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자기 통제일 것이다. 소셜 미디어나 비디오 게임 같은 것에 중독되지 않고 예술을 가장 중요한 여가 활동으로 만들려면 제대로 된 시간 관리가 필요하다. 직장 밖에서는 업무에 대해 생각하지 않도록 마음 관리도 중요할 것이다.

10. 내가 아는 전업 예술가들은 대부분 하루에 실제로 작업하는 시간이 한두 시간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는 예술을 전업 커리어로 만들려는 노력에 따르는 지루한 일들을 처리하는 데 쓴다. 예술 경력을 쌓으려 하지 말고 그냥 예술을 하라.

11. 이것은 보람 있는 삶을 위한 나의 조언이다. 나는 지난 20년 동안 수천 명의 예술가를 만났고 그중에는 전업 음악가도 많았고 아닌 이들도 많았다. 하지만 내가 아는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이 균형을 지키는 사람들이었다.

12. 일이 당신의 모든 감정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생각하지 마라. 좋아하는 일로 꼭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 순수한 사랑을 더럽히지 마라. 일이 인생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예술을 유일한 수입원으로 만들려고도 하지 마라. 이 둘은 모두 자연스럽게 존재해야 한다. 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면 멋진 삶을 살 수 있다.

[출처]
•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법/데릭 시버스/현대지성

도서 보러 가기

재능 이력서로 자신의 강점을 찾아보자

1. 마음에 드는 좋은 노트 한 권을 사라. 종이와 연필만큼 위대한 지적 수단은 없다. 이 노트의 첫 장을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솔직한 ‘재능의 이력서’를 쓰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라.

2. 솔직하다는 뜻은 당신만 알고 있는 비사(秘史)에 기초하라는 뜻이다. 부끄러움, 수치, 죄책감, 자랑, 긍지 등 온갖 감정적 족쇄로부터 자유로워져라. 마음을 풀어놓고 시작하라. 기억의 창고에서부터 온갖 세세한 것을 불러오라. 그리고 당신이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하여 기록하라. 재능의 이력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중심을 이루도록 하여야 한다.

3. 첫째, 당신이라는 강이 흐르기 시작한 시원(始原)을 먼저 생각해보라. 아버지는 어떤 분인가? 그 분은 어떤 기질과 재능을 가지고 계셨는가? 당신의 피 속에 흐르는 그 분의 피는 어떤 것인가? 또 어머니는 어떤 분인가? 이 두 분들이 당신만한 나이였을 때, 그 분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4. 둘째, 당신의 기질과 재능과 취미에 대하여 정리해 보자. 자신을 데리고 오래된 과거, 그러나 당신의 마음 깊이 숨어 있는 아직 살아 있는 과거로 가 보자. 먼저 초등학교 다닐 때 가장 잘했던 일, 그리하여 칭찬을 받았던 일 중에 어떤 일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가?

5. 중학교나 고등학교를 다닐 때 가장 잘했던 일은 무엇인가? 그리하여 남들로부터 부러움을 산 일은 무엇인가? 학교 졸업 후 지금까지 가장 잘한 일, 그리하여 부러움을 사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아주 작은 일이라도 찾아내라. 오래된 일인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면, 아무리 작아 보여도 결코 자신에게는 작은 일이 아니다.

6. 셋째, 현재 나의 직업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그리고 정리해보자. 어떤 직무이든 100% 좋거나 100% 싫은 일은 없다. 싫은 부분도 있고 괜찮은 부분도 있게 마련이다. 현재의 직무를 구성하는 기본 활동들을 몇 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보라.

7. 예를 들어 ‘사원 복리 후생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직무는, 직원으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활동, 다른 복리 후생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는 활동, 복지 후생 요소를 비용과 연결시켜 비교 분석하는 활동, 프로그램을 디자인하는 활동,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작업 활동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일은 이렇게 여러 과제들이 모여 정해진 방식과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다.

8. 당신이 현재 맡고 있는 직무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활동 과제 두 세 가지를 써 보라. 그리고 그것이 끝나면 가장 싫어하는 활동 과제 두세 가지를 써 보라. 당신의 일이 자신의 재능과 능력 그리고 취향과 얼마나 어울리는 과제인지 알게 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9. 마지막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하여 정리해 보자. 먼저 초등학교 때 가장 하고 싶었던 직업 세 가지를 써 보라. 중·고등·대학교 때 가장 하고 싶었던 직업 두 가지를 써보라.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직업 한 가지를 써 보라.

[출처]
•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구본형/김영사

도서 보러 가기